바둑일반

2022년 6월 한국바둑랭킹 프로기사순위 TOP100 여자바둑기사 순위 TOP10

하루한판 2022. 6. 6. 02:38

한국바둑랭킹

2022년 6월 발표된 한국바둑랭킹에서 신진서 9단이 30개월 연속 국내 바둑왕좌 자리를 지켰다.

2위와 3위는 순위변동 없이 박정환과 변상일이 차지했고 신민준은 3계단 오른 4위에 올라섰고

강동윤이 2계단 상승한 6위, 김명훈도 2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고 이창석이 3계단 상승해 탑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여자기사순위에선 최정과 오유진이 각각 1,2위를 지킨 가운데 김은지 3단이 3위까지 올라오는

상승세를 이어가게 되었다.

 

※2022년 6월 한국 바둑랭킹 TOP100

신진서가 5월에 7슿1패를 기록하고도 점수는 4점이 깎인 상황;; 워낙 랭킹포인트가 높다보니

1패만 하더라도 점수가 하락하는 기현상이다.

아마도 현랭킹제도에서는 지금의 신진서의 포인트가 맥시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10위권 기사중 신민준, 강동윤, 김명훈이 상승세를 보였고 이창서도 호성적을 보이며 10위권에

재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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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이 5월에 11전전패를 기록하며 포인트와 순위가 크게 하락해 6위에서 14위로 곤두박질...

11위에서 20위까지 기사중 5월에 호성적을 보인 기사는 없음.

 

여자기사 랭킹1위인 최정 9단이 전체 21위를 기록중이고 홍무진 5단은 5월에 3승무패로 

3계단 상승한 24위를 기록~ 나현 9단과 박종훈 5단도 호성적을 기록하며 각각 28위와 30위로

상승세를 보여 주었다.

 

30위권대에선 한상훈 9단이 유일하게 포인트와 순위를 끌어올리며 33위를 기록... 

대국수가 턱없이 모자란 상황~

 

문민종 5단이 5월에 2승을 거둬 12계단 상승한 40위를 기록했고 한우진 4단도 3승을 거두며

10계단 상승한 44위를 차지했다.

20세이하 신예기사로는 문민종, 한우진이 두각을 나타내는 상황~

 

50위권대에선 유일하게 허영호 9단이 승리를 추가하고 2계단 상승한 55위를 기록함;;

 

60위권대에선 이연 4단이 6전전승을 거두며 7계단 상승한 62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포인트 감소나 대국이 없었던 상황.

 

70위권대에선 조완규 4단이 10계단 상승한 71위, 권효진 4단이 9계단 상승한 76위를 기록~

 

양우석 5단이 2승을 추가하며 4계단 오른 85위를 기록했고 여자랭킹 2위인 오유진 9단은 

5월에 1승을 거두며 88위로 제자리를 지킨상황~

 

여자랭킹 3위 김은지 3단이 5월에도 호성적을 올리며 12계단 상승한 93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위권내 진입에 성공했고 김채영 7단은 94위로 제자리를 지킨상황이다.

여자기사가 동시에 4명이 100위권내 이름을 올린 경우는 최근들어 보기드문 현상...

그리고 유창혁 9단이 3계단 상승해 100위에 랭크되어 10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2022년 6월 여자프로기사 순위 TOP10

여자기사순위에선 최정 9단이 10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오유진 9단도 2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김은지 3단이 5월에도 7승4패의 호성적을 올리며 포인트 43점을

추가하며 김채영을 제치고 3위에 오르게 되었다.

 

※2022년 프로기사 상금순위

2022년 6월현재 프로기사 누적상금 순위에선 신진서 9단이 6억7천여만원을 획득해

2위인 박정환(3억1천만원)에 2배 이상 앞서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2022년 상금왕도

신진서가 차지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