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선으로 백돌을 잡는 문제이고 패가 아닌 백대마 전체를 고스란히 잡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궁도를 좁히는 것으로는 잡을수 없고 흑돌을 희생타로 삼아야 가능합니다. 한자성어 육참골단(肉斬骨斷)이 생각나는 문제로 "내살을 내어주고 상대를 뼈를 자른다" 라는 말로 상대를 제압하는 필살기를 위해서라면 나의 살점도 아낌없이 내어주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충분히 생각해 보신후 정답 확인 바랍니다. #실패도1 궁도를 좁히며... 흑1로 단순히 막고 흑3으로 막아서는 잡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실패도2 실패도1과 같은 상황으로 흑3도 맥점이긴 하지만 백이 일선으로 내려선 부분에 공배가 비어 있어 이런 상황에서는 공갈맥점일 뿐 입니다. 공배가 메워져 있다면 흑3은 알아두실 맥점이긴 합니다.;; #실패도3 여기서는 흑1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