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선발전이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열리게 된다.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 한국 선수는 모두 8명이 출전하는데 랭킹시드로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이 선발되었고 국가대표 상비군 시드로 신민준과 김명훈이 받게 되었다. 남은 본선출전권은 3장으로 이번 국내선발전을 통해 2명이 선발되고 후원사시드로 최종 1명이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지닌 7회 대회서는 변상일이 신진서를 결승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변수가 많은 속기 바둑 특성상 이번에도 이변 가능성은 충분해 흥미로운 대회가 될 듯 싶다. 국수산맥배 세계프로최강전은 제한시간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며 4강..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은 신진서와 변상일의 대결로 압축 되었다. 변상일은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이고 신진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바둑 1인자... 이들은 올해에도 국내기전 결승전 번기승부에서 두번 격돌해 두기전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변상일이 역전패를 당해 신진서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분루를 삼킨적이 있다. 7월에 열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에서 결승1국을 변상일이 잡아 냈지만 최종전에서 패하게 되었고 곧바로 열린 SG배 명인전 결승 3번기에서도 첫판을 변이 승리했지만 연거푸 패 하게 된 것!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변상일이 이번엔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기전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해 신진서의 아성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 것이다. 신진서와 변상일의 역대전적..

제7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12월9일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바둑축제에 돌입하게 되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세계프로최강전인 세계대회와 국내대회인 국내프로토너먼트로 이원화하여 대회를 치르게 되는데 여기서는 제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에 대해 살펴 보도 록 한다.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는 세계프로최강전에 참가하는 8명의 기사를 제외하고 국내 예선전을 치뤄 13명의 기사가 본선에 합류했고 랭킹시드로 2명, 후원사시드로 1명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 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제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개요 주최 : 한국기원 주관 : 한국기원, 전라남도 바둑협회 후원 : 전라남도, 신안군, 영암군, 전라남도 교육청 주관방송사 : K바둑, 바둑TV 대회일정 : 20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