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4년만에 대면대국으로 치러지는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5일 개막식 및 대진 추첨식을 갖고 사흘간의 대회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프로기사가 16명이 출전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한국은 8명의 정예기사가 참가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고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도 출전해 지난 취저우 란커배에서의 패배로 우승을 놓친 것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제바둑대회와 병행되어 온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대회는 폐지되었다.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요 주최 : 한국기원 주관 : 한국기원, 전라남도 바둑협회 후원 : 전라남도,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 전라남도 교육청 대회기간 : 2023년 7월26일 ~ 7월28일 대회방식 : 16강 단판 토너먼트 대국..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8월12일 개막식을 갖고 13일부터 15일까지 대회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크게 3분야에 걸쳐 대회가 치러지는데 세계프로최강전과 국내프로 토너먼트, 그리고 청소년 전국대회가 열리게 된다. 여기서는 제8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대회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는 세계프로최강전에 출전한 선수를 제외한 기사가 예선전을 거쳐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9명의 기사와 시드를 받은 3명을 합해 32강 단판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박영훈 9단이 6회와 7회대회 연속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독특한 점은 전기 우승자라도 시드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랭킹시드를 받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선발전이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열리게 된다.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 한국 선수는 모두 8명이 출전하는데 랭킹시드로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이 선발되었고 국가대표 상비군 시드로 신민준과 김명훈이 받게 되었다. 남은 본선출전권은 3장으로 이번 국내선발전을 통해 2명이 선발되고 후원사시드로 최종 1명이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지닌 7회 대회서는 변상일이 신진서를 결승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변수가 많은 속기 바둑 특성상 이번에도 이변 가능성은 충분해 흥미로운 대회가 될 듯 싶다. 국수산맥배 세계프로최강전은 제한시간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며 4강..

제7회 국수산맥배 바둑대회는 세계최강전(세계대회)과 국내대회로 2원화 하여 치뤄진다. 즉 국수산맥 세계최강전은 국내프로기사 1진 8명이 출전하고 국내대회(국내프로 토너먼트)는 나머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11월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예선 결승이 진행되어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국수산맥배는 1회~4회 대회까지는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5회대회 부터는 현재와 같은 세계대회와 국내대회로 나눠 치러지고 있다. ●제7회 국수산맥 세계 최강전 참가자 우승상금 5천만원, 준우승상금 1천5백만원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원성진, 김명훈, 최정, 최철한 ●제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16강) 출전기사 우승상금 2천5백만원, 준우승상금 1천만원 랭킹시드: 안성준, 이창석 / 후원사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