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선발전이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열리게 된다.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 한국 선수는 모두 8명이 출전하는데 랭킹시드로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이 선발되었고 국가대표 상비군 시드로 신민준과 김명훈이 받게 되었다. 남은 본선출전권은 3장으로 이번 국내선발전을 통해 2명이 선발되고 후원사시드로 최종 1명이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지닌 7회 대회서는 변상일이 신진서를 결승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변수가 많은 속기 바둑 특성상 이번에도 이변 가능성은 충분해 흥미로운 대회가 될 듯 싶다. 국수산맥배 세계프로최강전은 제한시간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며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