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4일 금요일에 양구군에서 개최하는 국토정중앙배 밀레니엄 천원전이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군에서 야심차게 개최하는 대회로 2000년생 이후 출생한 남녀 프로기사가 출전할 수 있는 밀레니엄세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그동안 밀레니엄이란 수식어를 붙여 치러진 대회가 몇 있었는데 주로 여자기사가 출전하는 제한기전 이었고 이번 밀레니엄 천원전은 남녀통합 제한기전으로 명실상부한 밀레니엄세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지난 2월14일부터 3일간 치러진 예선에서 모두 67명의 남녀 신예기사가 출전해 본선 진출자 16명이 확정 되었는데 여자기사중 김은지는 김범서에 패하며 본선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되었고 김민서와 이도현이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김민서는 허서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