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하는 2023 명인전 본선이 8월28일 16강전을 시작으로 개막에 들어간다.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개막전 경기는 전기우승자 신민준 9단과 이창석 9단의 대결로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되며 제46기 명인전 대진 일정 대국결과와 역대 명인전 우승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제46기 SG배 명인전은 본선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12명의 기사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여기에 전기 우승자 신민준과 전기준우승자 신진서에 와일드카드로 박정환과 김은지가 낙점받아 우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한편 명인전 역대 최다 우승(13회) 기록을 보유중인 이창호 9단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했으며 여자기사인 김채영 8단도 예선 결승서 한국랭킹 10위인 박건호 7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