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열린 제2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 둘째날 경기에서 한국의 신진서가 중국의 판팅위를 불계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선수는 첫째날 4명전원이 8강에 진출한데 이어 신진서도 8강에 합류함으로써 모두 5명의 한국기사가 8강에 진출했고 중국기사는 3명이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신진서외에 이날 안성준은 롄샤오에 아쉬운 반집패를 당했고 김지석은 양딩신에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2021 제26회 삼성화재배 8강 대진은 아래와 같다. 10월25일 월 12시 8강전 이창석 8단(韓) VS 양딩신 9단(中) 10월25일 월 12시 8강전 신진서 9단(韓) VS 한승주 8단(韓) 10월26일 화 12시 8강전 이동훈 9단(韓) VS 자오천위 8단(中) 10월26일 화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