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기한 연기 되었던 제9회 응씨배 결승전이 3년만에 일정이 확정되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게 된다. 2020년에 진행된 제9회 응씨배는 이전 대회와 조금의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 24명이 출전해 8명에게는 16강시드를 부여했던 것에서 벗어나 30명 출전에 16강시드는 전기 우승, 준우승자만 부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승에 오른 신진서와 셰커 모두 28강전부터 시작해 결승에 오르게 되었고 16강 시드를 받은 탕웨이싱과 박정환은 16강서 모두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결승전 주인공인 신진서와 셰커는 6년전인 2017 이민배 16강서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을 펼친 적이 있으며 당시는 셰커가 승리를 했었다. 2017 이민배 16강전 신진서 vs 셰커 기보영상 보기 6년이 지나고 당시와는 많이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