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세 이하의 젊은 기사들이 출전하는 크라운해태배 결승 주인공이 가려졌고 오는 2월4일부터 2월8일까지 결승 3번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결승전 주인공은 신민준 9단과 박건호 6단으로 두기사는 7번 맞대결을 벌여 신민준이 5승2패로 앞서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에는 3차례 맞대결을 펼펴 박건호가 2승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바둑리그서 호성적을 올리던 신민준이 최근 3연패의 슬럼프 증세를 보이고 있어 승부는 오리무중이다. 지난 1월 성적은 신민준이 7승4패, 박건호가 7승3패를 기록했다. 6회째를 맞는 크라운해태배는 지금까지 5번의 우승자가 배출 되었는데 모두 다른 기사로 1회는 박정환, 2회는 박하민, 3회 송지훈, 4회 이창석, 전기는 변상일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