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신안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20일 개막식을 성황리에 끝내고 6월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대회에 돌입하게 되었다. 1회대회 우승자 왕리청 9단, 2회 우승자 유창혁을 포함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시니어기사 16명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은 8명이 출전하게 되었고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이 출전하게 되는데 이번 대회부터 후원사시드 1명과 각국 초청기사 1명은 출전 연령을 만45세로 낮춰 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한국의 이창호와 중국의 창하오, 일본은 다카오 신지가 출전하게 되었다. 6월21일에 16강전과 8강전이 치러지고 22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리게 되며 K바둑과 바둑TV 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제3회 신안국제시니어 바둑대회 개요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