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변상일 5

[신진서 vs 변상일]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 승자는??

지난 4월에 본선이 시작된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 이제 결승 5번 승부만을 남겨둔 상황이 되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공교롭게도 지난대회와 같은 신진서와 변상일로 지난대회 결승5번기에선 최종 5국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신진서가 승리해 대회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제27기 GS칼텍스배는 본선 2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신진서와 변상일은 나란히 16강 시드를 받아 신진서는 한상훈, 안성준, 박진솔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변상일은 허영호, 박하민, 박정환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리벤지 매치의 그림이 그려진게 된 셈이다. 신진서의 대회 5연패? 변상일 리벤지 성공? 신진서와 변상일의 역대전적은 25승7패로 신진서의 압도적 우세! 또한 15일에 끝난 제8회 국수산맥 결승전에서 승리한..

바둑기보 2022.08.16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결승 "신진서 vs 변상일"(세계프로최강전 결승) "안성준 vs 박영훈"(국내프로토너먼트 결승)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은 신진서와 변상일의 대결로 압축 되었다. 변상일은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이고 신진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바둑 1인자... 이들은 올해에도 국내기전 결승전 번기승부에서 두번 격돌해 두기전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변상일이 역전패를 당해 신진서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분루를 삼킨적이 있다. 7월에 열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에서 결승1국을 변상일이 잡아 냈지만 최종전에서 패하게 되었고 곧바로 열린 SG배 명인전 결승 3번기에서도 첫판을 변이 승리했지만 연거푸 패 하게 된 것!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변상일이 이번엔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기전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해 신진서의 아성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 것이다. 신진서와 변상일의 역대전적..

바둑기보 2021.12.11

제44기 SG배 명인전 결승 3번기 신진서 VS 변상일 대국 결과 기보 영상

8월2일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에서 2승3패로 분루를 삼킨 변상일이 3일간 와신상담 하고 돌아와 제44기 SG배 명인전 결승1국에서 신진서에 승리를 거뒀다. 변상일이 이번 신진서와의 결승 8번 승부를 통해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소극적으로 보일 정도로 상당히 참는 모습이 역력하다는 점이다. 이번 명인전 결승 1국에서도 인내의 승부수를 던진끝에 상대의 완착을 응징하며 역전에 성공해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점은 변상일이 큰 승부에 대처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있다고 할수있다. 아무튼 이제 한판만 더 승리를 거둔다면 국내기전에 변상일도 지분을 확보하게 되고 나아가 세계대회같은 큰 승부에도 더 좋은 성적을 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제44기 SG배 명인전은 총상금 3억원 규모에 우승상..

바둑대회 2021.08.05

GS칼텍스배 결승2국 버럭 변상일, 신진서에 역전패! 제26기 GS칼텍스배 변상일 VS 신진서 기보 영상

제26기 GS칼텍스배 결승 2국은 변상일에 아쉬움과 교훈을 주는 한판 이었다. 필자는 여러차례 변상일이 작년과 비교해 올해 상당히 침착해 지며 완성도 높은 바둑을 두고 있다고 아낌 없는 칭찬을 했는데 이날 대국에서 변상일은 그동안 버럭 못한 스트레스를 풀려는지 신진서의 대마를 끊어 버리고 대마 사냥에 나서는 무모함을 보이며 처절하게 응징당한 끝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신진서는 상대가 끊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노타임으로 선수활용을 하며 오히려 흑대마를 공략하며 역전극을 펼쳐 내었다. 상대가 누구던가 세계랭킹 1위 신진서인데 왜 거기서 버럭수를...ㅋㅋ 아무튼 변상일은 이번 대국에서 다시한번 교훈을 얻었으리라 생각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 만큼 결승 3국이 주요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6..

바둑기보 2021.07.23

변상일, 신진서 대마잡고 첫판승리!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1국 신진서 9단 VS 변상일 9단 기보 영상

제26기 GS칼텍스배 결승 1국서 변상일 9단이 신진서 9단을 물리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와 다음달 초 열릴 SG배 명인전 결승 3번기등 변신의 대결이 8번 이어지는데 첫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쥔 변상일은 언더독의 반란이 시작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한국바둑계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이번 변상일 신진서의 대결 첫판은 잠시 변상일이 완착을 두어 미세한 역전을 허용하긴 했으나 이후 완벽한 수읽기를 바탕으로 흑을 몰아 부쳐 결국 신진서의 대마를 포획하며 투항을 받아 냈으니 순간의 이변이라기 보다는 변상일의 기량이 작년과는 일취 월장 했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26기 GS칼텍스배 결승 1국 흑 신진서 VS 백 변상일 기보 변상일이 잠시 위기를 ..

바둑기보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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