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열린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8라운드에선 리그 선두팀 순천만국가정원과 2위인 서귀포칠십리가 나란히 승리를 거둬 1,2위를 지켜낸 가운데 섬섬여수는 또다시 패배를 당해 8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이다. 중위권 팀인 보령머드, 서울부광약품, 삼척해상케이블카는 보령머드만 승리를 챙겨 탈 중위권 시동을 걸게 되었다. 이번주 여자바둑리그 9라운드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섬섬여수와 삼척해상케이블카의 경기로 섬섬여수의 9연패 달성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개인 매치로는 허서현과 조승아의 대결, 오유진과 김효영의 대국이 흥미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순위 순천만국가정원이 7승1패로 단독선두를 질주중인 가운데 서귀포칠십리가 6승2패로 2위, 보령머드가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형성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