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최정과 김은지가 벌이는 6번기 승부의 2탄으로 2023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이다. 이미 두 기사는 지난주 기업은행배 결승1국을 치러 최정이 승리한 바 있고 8월 네째주인 22일, 23일, 25일에 3번의 대국이 치러질 예정이라 이번주가 승부처가 될 예정이다. 2023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은 본선이 8강토너먼트로 축소된 반면 더블 일리미네이션을 적용해 최고의 여자기사 2명을 추려 냈고 그 주인공은 언급한 바와 같이 최정과 김은지로 결정 되었다. 최정은 승자조에서 파죽의 3연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김은지는 승자조 8강에서 조혜연 9단에 일격을 당한 뒤 패자조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3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우승상금은 3천5백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은 후원사와 대국시간이 변경되었고 8인 리그전은 변동이 없다. 후원사는 호반건설에서 고운세상코스메틱으로 변경되었고 대국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40분으로 변경되어 치르게 된다. 지난해 우승자 최정과 준우승자 오유진, 그리고 본선리그 3위를 차지한 김채영은 전기시드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김은지는 후원사시드로 본선에 합류하게 되었다. 여기에 예선을 통과한 허서현, 박지연, 김경은, 고미소가 본선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기사중 최고령자는 박지연 6단(1991년 5월생)이고 최연소자는 김은지 3단(2007년 5월생)이다. 제2기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은 기존 강자인 최정, 오유진, 김채영에 박지연이 가세한 1990년대생과 허서현, 고미소,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