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제5회 오청원배 준결승에서 오유진을 최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중국의 왕천싱은 김채영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제5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에 진출한 오유진은 오청원배 첫 결승진출이며, 왕천싱은 2회대회 결승에 진출해 최정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유진과 왕천싱, 두기사의 상대전적은 오유진 8승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대국서는 왕천싱이 3연승을 거두고 있어 쉽지 않은 재미난 대결이 될 듯 하다. 이번 제5회 오청원배에서 두선수는 모두 16강시드를 받고 16강전부터 치르게 되었는데 왕천싱은 16강서 조승아에 백 불계승을 거둬 8강에 진출해 대만의 루위화 4단을 꺾고 준결승서는 김채영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오유진은 16강서 펑윈 9단에 흑 불계승, 8강서..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여류기사 최정, 오유진, 김채영, 조승아 7월18일부터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가 시작된다. 18일 본선1회전을 시작으로 19일 16강전, 20일 8강전이 열리고 준결승과 결승 3번기는 11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류기사는 최정 9단, 오유진 7단, 김채영 6단, 조승아 3단으로 한국 여류기사 빅4가 모두 출전해 지난해 빼앗긴 우승컵 탈환에 나서게 된다. 주최국 중국에서는 전대회 우승자 자우홍위 6단, 위즈잉 6단, 루이 나이웨이 9단, 루민취안 6단, 왕천싱 5단, 리허 5단, 팡뤄시 4단, 탕자원 4단, 리신 3단등 모두 9명이 출전하게 되고 일본에서는 스즈키 아유미 7단, 셰이민 6단, 후지사와 리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