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마유타 2

"이야마 유타 VS 이치리키 료" 기보 제77회 본인방전(本因坊戦) 도전기 최종국 2022.06.12

일본 바둑계의 기록들을 새로 쓰고 있는 이야마 유타가 얼마전 일본의 넘버원 기전인 기성위를 후배 이치리키 료에게 빼앗겨 자존심에 생채기가 난 상황이었는데 혼인보전(本因坊戦)에서 4대0 완봉승으로 승리하며 타이틀을 지켜내 명예회복에 나섰다. 이야마 유타는 이번 승리로 본인방전 11회 연속 타이틀을 거머 쥐었는데 이는 일본 7대기전 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본인방전 자체만 봐도 이전까지 조치훈의 10연패를 넘어 선 것이다. 일본 기전중 가장 오랜된 역사를 간직한 본인방전을 11연패한 이야마 유타와 새로운 기성 이치 리키 료의 라이벌 구도가 앞으로 일본 바둑계의 화두가 될 듯 싶다. ※제77회 기성전 도전4국 이야마 유타 vs 이치리키 료 기보 초반은 대등하게 진행되었고 중반전에서 백이 우하귀 흑독을 잡아서는 ..

바둑기보 2022.06.13

농심배 한국 클로저 신진서의 올킬 우승 가능할까?

제23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2월21일 이야마유타와 미위팅의 대국을 시작으로 속개될 예정이다. 2라운드에서 일본의 이야마유타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선수는 신진서 홀로 남겨진 상황이고 일본기사가 3명, 중국기사가 2명이 생존하게 되어 남은 기사는 모두 6명이며 3라운드 1경기가 끝나면 5명이 남게된다. 한국이 우승을 하려면 3라운드 2경기에 출전하는 신진서가 내리 4판을 이겨야 하는 상황인데 지난대회에서도 신진서는 클로저로 등판해 5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일궈낸 저력이 있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가능성은 남아있다. 그럼 앞으로의 농심배 일정과 남은 기사와 신진서의 역대전적을 통해 한국의 역전 우승 가능성에 대해 살펴 볼까한다. ※제23회 농심배 한중일 생존기사(3라운드 출전기사)..

바둑일반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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