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10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본선 32강 토너먼트가 권효진, 김범서 두명의 결승진출자를 가려낸 가운데 7월20일 결승 1국을 시작으로 7월23일 결승 2,3국이 열릴 예정이다. 권효진 4단은 오승민, 장은빈, 김승진, 한우진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고, 김범서 3단은 유창주, 김현빈, 원제훈, 이연을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두기사는 2004년생 동갑내기로 권효진은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해 2016년에 일찍 프로가 되었고 김범서는 작년 5월에 입단에 성공해 입단 100여일만에 이붕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작년 8월 루키리그서 첫대국을 벌인 결과 권효진이 백 불계승을 기록했다. ★권효진 4단 2004년 1월8일생 / 2016.09.01 프로입단 제5회 지역영재입단대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