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명이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에서 이번에는 5육七 관절타이밍으로 변경된 제2기 한국기원선수권전은 대회명 변경 만큼 변화를 크게 주며 열리게 된다. 이번에도 후원사는 인포벨이 맡았으며 당사의 제품명인 우슬봉조에서 오육칠 관절타이밍으로 대회 타이틀을 변경했고 기존 본선라운드는 12명이 출전해 양대리그로 진행되었던 것을 32명으로 늘려 4인 1조로 각조마다 더블엘리미네이션(패자부활전)으로 2인을 상위라운드로 진출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본선 진출자 32명중 시드로 8명, 예선을 거쳐 24명을 선발했는데 시드로는 전기시드(우승자)로 박정환, 랭킹시드는 신진서, 변상일, 강동윤, 신민준 이상 4명이 받게 되었고 후원사시드로 원성진, 이창호, 박건호가 선정되었다. 또한 제한시간은 그대로 90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