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25일 커제와의 대국을 완벽하게 승리로 이끌면서 최종국 이치리키료와의 대국은 다소 싱거울 것으로 예상 되었고 초반 접전을 제외하면 중반이후 우세를 유지한 신진서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농심배 5연승으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데 이어 이번 23회 농심배도 4연승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의 대회 2연패의 주역이 되었다. 또한 최종국 승리후 인터뷰에서 커제에 대해 쓴소리를 해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초일류 기사는 언행에 특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 영상에서 시청가능'' ※제23회 농심 신라면배 최종국 흑 이치리키료 VS 백 신진서 기보 최근 일본 바둑계를 보면 이야마유타가 기성전을 9연패 하며 레전드 기록을 작성중으로 공식적으론 넘버원 기전 보유자인 이야마유타가 1인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24일 열린 농심배 12국 신진서와 위정치의 대결에서 신진서가 초반에 위정치의 대마를 잡아 내며 불계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제 남은 기사는 한중일 각 1명씩으로 한국의 신진서, 중국의 커제, 일본의 이치리키료가 생존한 상황인데 25일에 열릴 신진서와 커제의 대국이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신진서는 커제를 상대로 역대전적에서 6승11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팀의 대회 2연패에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인데 최근 신진서가 중국기사를 상대로 22연승을 달리고 있고 작년 커제를 상대로 2승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어 신진서가 승리할 가능성은 60~70%가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다. 농심배 최고의 빅매치인 커제와의 승부를 이겨 낸다면 신진서의 역올킬 우승 8부능선은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