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2월21일 이야마유타와 미위팅의 대국을 시작으로 속개될 예정이다. 2라운드에서 일본의 이야마유타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선수는 신진서 홀로 남겨진 상황이고 일본기사가 3명, 중국기사가 2명이 생존하게 되어 남은 기사는 모두 6명이며 3라운드 1경기가 끝나면 5명이 남게된다. 한국이 우승을 하려면 3라운드 2경기에 출전하는 신진서가 내리 4판을 이겨야 하는 상황인데 지난대회에서도 신진서는 클로저로 등판해 5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일궈낸 저력이 있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가능성은 남아있다. 그럼 앞으로의 농심배 일정과 남은 기사와 신진서의 역대전적을 통해 한국의 역전 우승 가능성에 대해 살펴 볼까한다. ※제23회 농심배 한중일 생존기사(3라운드 출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