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둑 기전중 본선 참가자의 평균 단위가 가장 높은 기전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으로 맥심커피배는 예선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본선 32강전이 시작되는 기전이기도 하며 우승상금 5천만원으로 대국수 대비 가성비가 높은 대회이지만 우승을 하더라도 특별승단을 못하게 되는 유일한 기전이기도 하다. 맥심커피배는 2000년 1회대회를 시작으로 이제 24회를 맞이하는데 이세돌이 5회 우승을 기록해 최다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박정환이 4회 우승을 기록중이다. 이창호는 2011년 12회 대회때 첫 결승에 진출했지만 박영훈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쳐 이대회 우승기록이 없는 상황이다. 2023년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본선쿼터는 원래 전기시드 2명과 후원사시드 4명에 9단중 랭킹순으로 26명이 선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