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자국수전은 26회가 치러졌고 지난대회는 오유진이 최정을 2대1로 물리치며 5년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되었다. 최정의 대회 5연패를 저지한 것. 그동안 루이나이웨이가 8회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기록을 갖고 있고 그뒤를 이어 최정과 윤영선이 4회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이제 8월8일이면 제27기 하림배 프로여자 국수전 본선이 개막되는데 전기 4강멤버는 시드로 16강에 합류하게 되었고 12명의 여자기사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출전기사의 면면을 보면 최정, 김채영, 오유진, 김은지, 조승아등 여자랭킹 5위까지 출전을 완료한 상태이고 전기 4강진출자 김혜림과 올해 대주배 우승자 김혜민 9단도 16강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또한 신예 강펀처 김민서가 본선에 올라 언니들과 화려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