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은 5월 28일 24강전을 시작으로 열리게 되는데 LG배 본선에 출전하게 될 국내선발전 각조 결승전이 4월 25일 12시30분부터 7경기가 동시에 시작하게 된다. 4월18일부터 시작된 LG배 기왕전 국내선발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27명과 아마추어 기사 8명등 총 235명의 기사가 출전해 7개조로 나눠 각조 우승자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제28회 LG배 기왕전은 자국 선발전을 통과한 12명(한국 7명, 중국 4명, 일본 1명)과 국가시드 9명(한국 4명, 중국 2명, 일본 2명, 대만 1명) 그리고 전기시드 2명, 주최사시드 1명 등 총 24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에 배정된 국가시드 4장은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안국현에게 돌아갔고 국내선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