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도전5국에서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에 불계승을 거두고 3승2패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 1기 대회때는 신진서가 3대0 스트레이트로 승리후 타이틀 홀더가 된 반면 이번 2기 대회 에서는 최종국까지 가는 혈전을 펼쳐 도전자 박정환 9단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도전기 였다. 신진서는 우승상금 7천만원을 박정환은 준우승상금 2천만원을 획득하게 되었고 두기사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주 토요일(7월17일) 제44기 SG배 명인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나기 때문이다. 승자는 최종 결승에 선착한 변상일 9단과 결승 3번기를 치르게 된다.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도전5번기 최종국 흑 박정환 VS 백 신진서 기보 덤 6.5집 246수 종료 백 신진서 9단 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