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본선 대진이 완성 되었고 10월18일부터 16강전이 시작된다. 이번대회부터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해 아마선발전을 치뤄 4명이 선발되어 프로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전원 프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프로예선전을 통해 12명의 여자기사가 선발 되었는데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올해 6월 프로입단에 성공한 새내기 삼총사 김민서, 이슬주, 장은빈 초단이 모두 본선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들 12명과 전기시드 3명 후원사 와일드카드 1명등 총16명의 여자기사가 16강 토너먼트를 진행 하고 결승전은 3번기로 치뤄 우승자를 결정짓게 된다. 참고로 여자기성전 초대 우승자는 김다영 4단이고 2회부터 4회까지 최정 9단이 3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제5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