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 2

제6회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최정 9단 vs 김은지 5단"

국내 최대 여자기전인 여자기성전 결승전 최정 9단과 김은지 5단의 대국이 오는 12월19일 결승 1국을 시작으로 3번기 승부를 펼치게 된다. 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 우승상금은 5천만원으로 왠만한 국내 종합기전 우승상금과 맞먹는 액수로 여자기전중 넘버원 기전으로 평가받는 대회이며 결승전의 주인공은 바둑여제 최정과 15세 소녀 기사인 김은지로 결정되었다. 최정은 올해 삼성화재배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여자기사로는 메이저급 국제대회 결승에 오른 기사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을 정도로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랭킹 17위에 오른 상황이다. 김은지는 금년에 한국기원 전체기사중 최다승과 최다대국 부동의 1위를 달리며 괴력을 보이고 있는 만15세 괴물 소녀기사로 효림배와 난설헌배 우승을 차지하며 급..

바둑기보 2022.12.16

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 대회개요 대진 일정 결과

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이 오는 9월26일 월요일에 정유진과 김경은의 24강전을 시작으로 개막에 들어가게 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여자기성전은 그동안 한국제지가 후원을 맡아 왔는데 모그룹인 해성 그룹이 후원사가 되면서 상금을 대폭 증원하고 본선도 16강에서 24강으로 확대 개편하게 되었다. 여자기성전 우승상금이 5천만원으로 종합기전 수준으로 끌어올려 여자기전 넘버원대회로 거듭 나게 되었고 여자기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5번째 대회를 치른 여자기성전에서 초대우승자는 김다영이 차지했고 2,3,4회는 최정이 3연패를 기록했고 지난해 치러진 5회대회에서는 오유진이 최정을 꺾고 최정의 대회 4연패를 저지 한 바 있다. 6회 여자기성전은 전기대회 3위까지 시드가 주어져 오유진, 최정, ..

바둑대회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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