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수산맥 세계바둑 최강전이 12월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작년엔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회가 치뤄지지 않았고 이번 국수산맥 세계바둑 최강전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에서 16명의 프로기사가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6회대회는 박정환이 대만의 왕위안쥔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은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원성진, 최철한, 김명훈과 와일드카드로 최정이 합류해 8명이 출전하게 되며 중국은 응씨배 우승자 판팅위를 비롯해 쉬자양, 황원쑹 이상 3명이 출전하고 일본은 쉬자위안, 야마시다 게이고, 고노 린 대만은 왕위안쥔과 쉬하오홍이 출전하게 되었다. 한국은 1진 정예멤범가 참가하고 중국 일본은 최정상급은 빠진 것으로 판단돼 한국의 우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