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이 오는 4월3일 48강 1회전 경기가 시작되고 4월4일 개막식과 함께 본선 32강전에 돌입하게 된다. 만 19세이하 신예기사들의 육성 차원에서 목진석 9단과 미래의 별 후원회가 창설한 이대회는 작년 한우진과 박신영이 결승에 올라 박신영이 깜짝 우승을 일궈낸 바 있고 지금까지 우승자는 각기 다른 기사들이 차지해 신예기사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정상권 기사로 발돋움하는 등용문이 되어 왔었다. 작년 대회에서 3단을 달고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한우진은 불과 1년만에 7단으로 급성장하며 정상 정복에 나선만큼 제8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출전기사중 최고단자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는 기사이다. 다만 이번대회 대국방식이 피셔룰로 바뀐점과 신예기사들의 대국이라 변수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