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이 예선을 마치고 12명의 예선 통과자와 전기시드 서봉수, 유창혁 그리고 후원사 시드로 2명이 합류해 본선 16강이 2월5일부터 열리게 된다. 대주배는 연령 제한이 있는 제한기전으로 남자기사는 만50세이상(1971년생 이전 출생자)이며 여자기사는 만30세이상(1991년생 이전 출생자)만 출전이 가능하다. 치열했던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기사중 여자기사가 8명에 달해 성비 불균형이 되었으나 다행히 전기시드 2명과 후원사시드 2명이 남자기사로 되어 남녀 8대8의 아름다운? 균형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까지 8차례 진행된 대주배에서 조훈현 9단이 3회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서능욱 9단이 2회, 여자기사로는 유일하게 조혜연 9단이 1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