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여류기사 최정, 오유진, 김채영, 조승아 7월18일부터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가 시작된다. 18일 본선1회전을 시작으로 19일 16강전, 20일 8강전이 열리고 준결승과 결승 3번기는 11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류기사는 최정 9단, 오유진 7단, 김채영 6단, 조승아 3단으로 한국 여류기사 빅4가 모두 출전해 지난해 빼앗긴 우승컵 탈환에 나서게 된다. 주최국 중국에서는 전대회 우승자 자우홍위 6단, 위즈잉 6단, 루이 나이웨이 9단, 루민취안 6단, 왕천싱 5단, 리허 5단, 팡뤄시 4단, 탕자원 4단, 리신 3단등 모두 9명이 출전하게 되고 일본에서는 스즈키 아유미 7단, 셰이민 6단, 후지사와 리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