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제2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대회가 4월23일 개막식을 갖고 24일부터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이번대회부터 본선 32강에서 48강으로 문호를 늘려 본선에 진출한 각국의 기사의 수가 많아져 1라운드부터 흥미로운 대진이 형성되었고 지난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역전 우승을 내어준신진서의 분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중국 취저우에서 4월24일부터 48강전부터 16강전을 치른 후 6월에 신장 우시에서 8강과 4강을결승 3번기는 취저우에서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난가배 우승상금은 180만위안(한화 3억4천만원)이며 제한시간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대회개요주최 주관 : 중국바둑협회, 취저우시 정부중계방송 : K바둑, 바둑TV대회방식 : 본선 48강 토너먼트, 결승은 3번기대국방..

우승상금 3억2천만원(180만위안)이 걸린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3번기가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게 된다. 초대 란커배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될 주인공은 한국의 신진서 9단과 중국의 구쯔하오 9단으로 신진서는 한국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1위이며 구쯔하오는 중국랭킹 3위이자 세계랭킹 5위를 기록중이라 신진서가 우세한 것이 사실이지만 대국장소가 적지인 중국이라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구쯔하오는 이번 란커배에서 한국기사를 4명이나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 한국기사 킬러로 부상했고 작년말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린만큼 생활력이 급상승 한 것으로 추정되어 우승상금에 눈독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신진서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 듯 싶다. 하지만 신진서도 항상 곁에 있는 절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