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발표된 한국바둑랭킹에서 신진서 9단이 1위를 차지하며 31개월 연속 1위자리를 지키게 되었고 박정환 9단은 31개월 연속 2위 자리를 고수하게 되었다. 강동윤 9단은 작년부터 쇠퇴 기미를 보였으나 올해 역주행을 시작하며 용성전과 건기배 결승에 진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덕분에 한국랭킹도 4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이다. 강동윤의 4위 입성은 6년1개월만이며 그의 최고 랭킹은 2009년 4월에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자기사랭킹에선 최정 9단이 10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고 2위는 오유진이 차지, 김채영은 김은지를 제치고 3위로 복귀했고 김은지는 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들 4명의 여자기사는 전체랭킹에서도 지난달에 이어 100위안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22년 7월 한국바둑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