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바둑리그 9번째 시즌이 오는 7월초에 개막해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3 한국 여자바둑리그는 지난시즌과 다른점이 있다면 중국과 일본의 용병 선수가 출전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이번시즌 용병선수로 출전하게 되는 기사는 중국의 우이밍과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나카무라 스미레가 출전하게 되며 모든 대국은 대면대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개팀이 더블리그로 진행되는 정규리그 4위까지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며 순위에 따라 스텝래더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 팀에 어드벤티지가 적용되어 1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고 4위팀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상위팀에 어드벤티지 없이 3판2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