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부활된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바둑 국가대표는 남자기사 6명과 여자기사 4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미 1,2차 선발을 통해 남자 4명과 여자 3명이 선발된 상황이다. 1차선발로 남녀랭킹 1위와 2위인 신진서, 박정환, 최정, 오유진이 확정 되었고 2차 선발전은 국가대표 상비군 리그를 통해 남자2명 여자1명이 추가로 합류하였다. 2차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단 기사는 김명훈 8단과 변상일 9단, 그리고 김채영 7단이다. 이제 남은 대표팀 승선 티켓은 3장으로 남자기사 2명과 여자기사 1명을 최종 선발하는데 3차 선발전은 전기사를 상대로 치러지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남녀 두명의 기사가 본선에 합류해 매라운드당 4명의 기사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2명이 다음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