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종 14라운드에서 서울 부광약품은 정규리그 1위팀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2대1로 꺾고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게 되었다. 자칫 공동 5위권인 섬섬여수나 순천만국가정원이 승리하고 서울부광약품이 패하게 되었다면 탈락 하게되는 상황이었으나 박지연이 김채영에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의 여신은 부광약품의 손을 들어 주게 되었다.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종순위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종순위는 10승4패를 기록한 삼척 해상케이블카에 돌아갔고 서귀포 칠십리와 보령 머드는 9승5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개인승까지 25승으로 타이를 이뤄 승자승 에서 앞선 서귀포 칠십리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보령 머드로 확정 되었다. 4위는 8승6패를 기록한 서울 부광약품이 차지해 막차로 포스트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