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2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가 10월20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1월1일 시작되는 결승3번기를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된다. 2014년 19회 삼성화재배에서 김지석이 탕웨이싱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국은 우승을 맛보지 못한 상태이다. 무려 6년간 우승컵을 중국이 가져갔고 이중 커제가 4회, 구쯔하오와 탕웨이싱이 각각 1회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이번대회에 한국은 15명, 중국 12명, 일본 4명, 대만 1명의 기사가 출전하게 되며 한국은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이동훈등 최강멤버를 구축해 7년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삼성화재배 국가별 통산 우승횟수는 한국은 12회, 중국 11회, 일본 2회 우승 경력이 있다. 과연 이번 2021 제26기 삼성화재배 우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