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린 여자바둑리그 1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순천만국가정원이 서울부광약품에 3-0 완봉패를 당하며 서귀포칠십리에 선두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서귀포칠십리는 포항포스코케미칼을 2-1로 물리치며 선두에 나서게 된 것! 또한 9연패에 종지부를 찍은 섬섬여수는 또다시 김은지 홀로 승리를 거두며 보령머드에 2-1로 패해 10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주에 열리는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는 김은지와 김효영의 신예 맞대결이 잡혀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나이는 김효영이 한살위지만 입단은 김은지가 1년빠른 선배기사로 둘간의 상대전적은 2승2패를 기록하고 있어 재미난 승부가 될 전망이다.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순위 지난 11라운드에서 1위였던 순천이 패하고 서귀포가 승리하며 순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