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이 새롭게 단장하고 개막에 돌입했다. 2021년 시작된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은 첫해 타이틀 스폰서를 호반건설이 맡아 호반배로 시작 되었고 작년에는 닥터지로 타이틀 스폰서가 변경되어 2023년 세번째 대회를 치르게 되었는데 우선 본선 8인 풀리그에서 본선 8강 토너먼트(패자부활전)로 변경되어 대국수가 감소한 대신 보다 박진감 있는 대국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결승전은 5번기에서 3번기로 단축 되었고 우승상금과 준우승상금은 각각 5백만원이 증액된 3천5백만원과 1천5백만원으로 결정 되었다. 2023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본선에 오른 8인의 여자기사는 최정, 김채영, 오유진이 전기시드로 무혈입성 하였고 치열한 예선을 거쳐 김은지, 이민진, 조혜연, 조승아가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