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본선이 시작된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 이제 결승 5번 승부만을 남겨둔 상황이 되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공교롭게도 지난대회와 같은 신진서와 변상일로 지난대회 결승5번기에선 최종 5국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신진서가 승리해 대회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제27기 GS칼텍스배는 본선 2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신진서와 변상일은 나란히 16강 시드를 받아 신진서는 한상훈, 안성준, 박진솔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변상일은 허영호, 박하민, 박정환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리벤지 매치의 그림이 그려진게 된 셈이다. 신진서의 대회 5연패? 변상일 리벤지 성공? 신진서와 변상일의 역대전적은 25승7패로 신진서의 압도적 우세! 또한 15일에 끝난 제8회 국수산맥 결승전에서 승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