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된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이 오는 3월23일 심재익과 김범서의 대국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2월 대진 추첨식을 가져 상위랭킹 8명은 16강에 직행하게 되었고 나머지 16명의 기사는 16강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24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기 대회에서는 신진서가 변상일을 결승에서 물리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하며 연속 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갔으며 대회 최다우승도 이창호와 함께 5회를 기록하게 되어 이번 28기 대회를 우승하면 최초로 대회 6번째 정상 정복을 하는 기사로 등재된다. 신진서의 대회 6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전기 준우승자 변상일을 비롯 박정환, 신민준 등이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며 지난 삼성화재배 결승서 격돌한 최정도 예선 결승서 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