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 승부가 오는 2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리게 된다. 결승전 주인공은 한국의 신진서와 중국의 양딩신으로 신진서는 꾸준히 세계랭킹 1인자 다운 폼을 보여주고 있고 그에 반해 중국의 양딩신은 최근 부진을 보이며 세계랭킹 8위까지 떨어진 상황. 두살 터울의 두기사는 프로입단도 일찍 했는데 특히 양딩신은 2008년에 프로입단에 성공하며 9세 9개월이란 중국 최연소 입단기록을 갖고 있으며 최연소 타이틀 획득(13세6개월) 기록도 보유중일 정도로 입단 초기 중국내에서 기대감이 컷던 기사이기도 하다. 신진서와 양딩신의 역대전적은 10전5승5패로 팽팽한 상황으로 세계 최정상급 기사간 결승전인 만큼 작은 실수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물론 객관적 전력은 신진서의 우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