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일반

2021년 8월 한국바둑랭킹 TOP100 프로바둑기사 순위!

하루한판 2021. 8. 6. 04:19

 

2021년 8월 한국바둑랭킹이 발표 되었고 신진서 9단이 2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또한 회춘의 달인 원성진 9단이 탑5 진입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고 여류기사로는 유일하게

최정 9단이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는데 무려 14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해 한국바둑랭킹에서

독거 여류기사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한국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 7월성적 9승4패 랭킹포인트 10,228(↑15) 20개월 연속 1위!

신진서는 국내랭킹 1위는 물론 8월 세계랭킹 1위 자리도 고수하고 있다.

 

※8월 한국바둑랭킹 TOP100

한국바둑랭킹 탑3의 자리는 확고해 당분간 변동이 없을듯 싶고 2위 박정환이 주춤하는 사이 3위인

변상일의 상승세가 돋보여 곧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4위인 신민준도 당분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여지며 4인방을 위협할 제5세력으로 노장? 원성진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돋보이는 상황이다.

 

11위에서 20위까지 순위에서는 최철한, 이영구, 홍성지등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김명훈, 안국현,

최정, 김승재, 박민규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김승재 8단은 7월에 7승1패로 포인트를

92점 상승시키며 무려 21계단 오른 16위를 기록했고 여류기사인 최정 9단도 7월에 11승1패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올리며 14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오유진 7단이 8월랭킹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리며 최정 9단이 유일하게 100위권내에 이름을 올린

여류기사가 되었다.

 

송지훈 7단은 7월에 10승1패를 기록해 20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고 한웅규 7단도 9승1패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20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 되었으며 한상훈 9단은 11계단 상승한 30위에 이름

을 올리게 되었다.

 

 

31위~50위까지는 성적이 전반적으로 나쁜 가운데 류민형 7단이 7승1패를 기록하며 50위 내로

진입하며 49위를 기록 했고 송규상 5단과 한상조 3단은 위치를 지켜낸 상황이다.

 

이태현 8단이 7월 8승3패를 올리며 6계단 상승한 53위, 박종훈 5단은 3승1패를 기록하며 5계단

상승한 54위, 신재원 3단은 7승1패의 호성적을 올리며 12계단 상승한 60위를 기록했다.

 

60위권에선 순위를 왕창 끌어 올린 기사가 다수 보이는데 61위를 기록한 조완규 3단은 128포인트 

증가와 32계단을 상승시켰고 김창훈 4단은 농심신라면배 대표선발전에서 최종전에서 박정환에

아쉽게 패하긴 했어도 예선 8연승 포함 7월에만 10승4패를 기록해 무려 47계단 순위를 상승시키며62위를 기록했다.또한 정성기가 지난 안조영 9단도 7승1패를 기록하며 21계단 끌어올린 65위를 차지했고 문민종,김진휘 등도 순위를 소폭 상승시켰다.

 

박현수 4단과 이호승 5단이 순위를 소폭 상승시키며 각각 73위와 75위를 기록.

현유빈 4단은 9승5패를 기록했지만 순위를 상승시키지는 못하며 제자리인 77위를 기록했다.

 

권효진 3단은 11승1패를 기록하며 42계단 오른 82위에 랭크됐고 최현재 4단도 8승1패를 기록하며

4계단 오른 8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박정근 7단과 이연 3단이 각각 21계단과 30계단 상승하며 100위권내 진입에 성공한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ALsY0eVEx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