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세계랭킹 TOP30 바둑기사 세계순위(2021.08)

 

한국의 신진서 9단이 2021년 8월에도 바둑 세계랭킹 1위를 유지 했다.

신진서는 2020년 10월에 레이팅 포인트 3812점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소폭 하락한 상태이지만

2위 커제와의 격차가 커 당분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신진서의 레이팅 그래프

신진서의 레이팅 그래프상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으로 저정도에서 포인트가 상승세를 보일려면

승률 90%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바 사실상 세계 최고수라 할지라도 승률 90%를 찍기는 사실상

어려워 임계점이라 보여지는 상황으로 3800점대만 유지해도 랭킹 1위를 지켜내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바둑세계랭킹 TOP30

순위를 보면 1위부터 6위까지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징검다리 행태로 랭크되어 있고 한국 기사들이

세계랭킹 5위안에 3명이 포함되어 당분간 한국의 강세가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1위 한국의 신진서, 2위 중국의 커제, 3위 한국 박정환, 4위 중국 구쯔하오, 5위 한국 변상일

6위 중국 딩하오, 7위 중국 양딩신, 8위 중국 장웨이제, 9위 일본의 이치리키료, 10위 중국 미위팅

 

중국의 장웨이제는 대국수가 많지 않아서 현랭킹을 신뢰할 수 없고 일본 최강자 이치리키 료는

한국의 신민준보다 강하다 볼수 없어 버블이 포함된 순위라 보여짐.

 

11위 중국 쉬자양, 12위 중국 셰얼하오, 13위 한국 신민준, 14위 중국 롄샤오, 15위 중국 리친청

16위 중국 타오신란, 17위 중국 퉈자시, 18위 중국 셰커, 19위 한국 원성진, 20위 중국 리웨이칭

 

11위부터 20위까지는 중국세가 돋보여 중국바둑의 기량과 저변이 투텁다는걸 말해주는 대목,

한국의 신민준과 원성진이 20위안에 들면서 한국의 탑5 기사들은 한국랭킹과 같은 순서로 세계

순위에 랭크되어 있는 상태.

 

21위 한국 김지석, 22위 중국 판팅위, 23위 중국 랴오위안허, 24위 일본 이야마유타, 25위 중국

퉁멍청, 26위 중국 리쉬안하오, 27위 중국 당이페이, 28위 한국 이지현, 29위 한국 이동훈,

30위 중국 천야오예

 

바둑세계랭킹 30위까지 한국기사가 8명, 일본기사가 2명, 중국기사가 20명이 포진해 있어

여전히 중국바둑의 세가 두꺼운 상황이지만 탑랭커 5명만을 비교한다면 한국의 우위가 예상되며

이는 앞으로 있을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의 선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밖에 한국 기사들의 세계순위를 보면 강동윤이 34위, 이창석이 35위를 기록중이고

안성준이 4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