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제3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가 11월 11일 토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게 된다. 바둑 신데렐라의 등용문이기도 한 난설헌배는 1회대회서 조승아가 2회대회서는 김은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권으로 올라서게 되었는데 이번 3회 대회부터는 규모를 조금 확장하며 기존 8강 토너먼트에서 본선 12강으로 확대 하였으며 우승상금과 준우승상금을 각각 5백만원, 1백만원씩 증액하며 2천만원과 8백만원으로 증액 되었다. 여자랭킹 1위인 최정은 이번에도 불참하게 되었지만 최정을 제외하고 정상권 여자기사가 총 출동하며 박진감은 이전보다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 제3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1.개요 주최 주관 : 한국기원, 한국여성바둑연맹 후원 : 강원도 강릉시, 강릉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