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기 SG배 명인전 결승 3번기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서 단 두판의 대국이 남은 상황이다. 일단 7월10일에 열리는 승자조 결승 박정환과 변상일의 승자조 결승을 통해 승자는 결승전에 선착하게 되고 패자는 패자조 결승에 오른 신진서와 마지막 단판 승부를 펼쳐 명인전 결승 티켓을 따야만 하는 상황이다. 제44기 명인전은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제 생존자가 3명이 남은 상황... 공교롭게도 한국 바둑랭킹 1,2,3위인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이 생존 했는데 이들중 과연 우승을 누가 차지하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하지 않을수 없는 입장이다. 7월9일 열린 패자5회전에선 신진서가 이창석을 꺾고 패자조 결승에 올랐고 이창석은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제44기 SG배 명인전 남은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