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전중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이 8월14일 본선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은 전기 우승자 최정 9단을 비롯해 김혜민 9단, 김다영 5단이 전기시드로 본선에 직행하게 되었고 와일드카드로 김채영 8단과 선발전을 통과한 12명의 기사가 합류해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프로여자국수전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한 기사는 중국의 루이 나이웨이의 9회이며 루이의 뒤로 최정 9단이 5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윤영선 5단은 창설 초기 대회 3연패 및 통산 4회 우승 기록을 보유중이다. 대회 연속 우승기록은 기존 윤영선과 루이의 3회 연속 우승이었는데 이 기록을 2020년에 최정이 4연패를 차지하며 갈아치우게 되었다. 2023년에 개최되는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