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기사들의 등용문인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이 7월 29일 64강전 대국을 시작으로 개막에 들어가게 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붕배는 지난해 한우진 4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며 국토정중앙배, 글로비스배를 연거푸 차지했고 이를 계기로 초고속 9단에 오르며 정상권 기사로 발돋움 하기 시작했다. 제4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은 본선 64강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선 출전권은 2020년 이후 입단한 프로기사에 부여하고 64명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나이가 어린기사 순으로 충원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피셔룰을 적용해 제한시간 3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4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개요 주최 주관 : 한국기원 후원 : 이붕장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