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일반

오유진, 한승주 8단으로 승단!

하루한판 2021. 10. 2. 07:17

오유진 7단과 한승주 7단이 2021년 10월 8단에 오르게 되었다.

8단의 별칭은 좌조(坐照)로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본다는 뜻이다.

오유진은 입단 9년2개월만에 8단에 올랐고 7단에 오른지는 2년1개월만이다.

국내 여자프로기사중 9단은 최정, 박지은, 조혜연, 김혜민 4명뿐이고 8단은 이민진과 오유진

둘뿐이다.

 

10월에 승단한 프로기사는 10명이며 승단자는 아래와 같다.

8단 오유진, 한승주

7단 이호범

5단 심재익 박재근 김창훈

4단 정두호 한상조

3단 박정수

2단 김노경

 

한국기원에서 실시하는 프로기사의 승단제는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승단이 되는데

종합기전 승리시 4점, 프로기사협회리그 승리시 1.5점 그리고 제한리그 승리시 1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