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9회 여자입단대회에서 임채린, 김민지, 윤라은 이상 3명의 소녀기사가 프로입단에 성공하게 되었다. 오전에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김민지와 윤라은이 먼저 입단에 성공했고 오후에 열린 패자결승서 임채린은 정하음에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으로 관문을 통과하게 되었다. 윤라은과 김민지는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정하음과 임채린을 꺾고 가장 먼저 입단과문을 통과 했는데 김민지와 임채린이 희비가 엇갈리게 된 것... 김민지는 매회전 2승1패로 힘겹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임채린은 파죽의 4연승으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김민지와 맞붙어 패배를 당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강자답게 마지막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프로기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채린 이었다. 입단에 성공한 세명의 소녀기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