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판

2021년 6월 기사랭킹이 발표되어 한국바둑랭킹과 여류기사순위 그리고 상금랭킹에 대해 살펴본다. 바둑기사순위에서 신진서가 1위를 기록했고 여류기사순위 1위는 최정, 상금랭킹 1위는 신민준이 차지했는데 우선 한국바둑랭킹 프로기사순위 100위까지 알아보고 여류기사순위와 상금랭킹 순으 로 살펴본다. ○2021년 6월 한국바둑랭킹 TOP100 프로기사순위 한국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 18개월째 1위를 질주중이다. 이번달에는 랭킹포인트가 소폭 감소했는데 여전히 2위와의 격차가 커 당분간 1위를 지킬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바둑랭킹 2위 박정환 9단 지난해 12월 랭킹포인트 10,010점에서 하락해 금년내내 만포인트 돌파를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이번달에 랭킹포인트 만점대를 돌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바둑랭..

일본기원이 주최하는 글로비스배 세계바둑대회가 오는 6월5일과 6일에 진행되어 우승자가 나올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글로비스배는 만20세이하만 출전할수 있는 신예기사의 등용문인데 한국의 신진서,신민준,문민종이 이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제8회 글로비스배는 16명이 출전하여 4개조로 나뉜뒤 조별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8강 진출자를 가린 후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출전자격은 만20세이하로 개최국 일본 6명 중국 3명 한국 3명 대만 1명과 북미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표가 각 1명씩 참가하게 된다. 대국규정은 덤 6.5집에 1수 30초, 도중 고려시간 1분 10회가 주어지는 NHK방식을 준용한다. 우승상금은 150만엔 준우승상금은 25만엔이다. 지난 제7회 ..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세계대회로 개편하기전 원래 조선일보사가 주최 하던 대표적인 신문기전인 기왕전을 승계한 것이다. 1974년에 제1회 기왕전이 열렸고 우승자는 정창현 7단이 차지했으며1996년 20회까지 열린후 이듬해 LG그룹이 후원을 맡아 세계대회로 격상된 후 25회의 세계 기왕전이 치러지고 있는 중이다. ※조선일보 기왕전 역대 우승자(1974년~1996년) 대표적인 신문기전 이었던 조선일보 기왕전은 20회까지 치러졌는데 조훈현이 12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서봉수,이창호, 김희중이 각각 2회우승, 정창현과 김인이 1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1997년 본격적으로 세계대회로 격상된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24회와 25회 대회때 신진서와 신민준이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

6월1일 열린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 변상일 9단과 김명훈 8단의 대국에서 275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변상일 9단이 4집반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 흑 김명훈 백 변상일 기보 덤 6.5집 275수 종료 백 변상일 9단 4집반승! 24강전에서 중국의 셰커 9단을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김명훈의 상승세와 한국랭킹 3위의 변상일! 초반부터 집을 챙기며 착실하게 대응해 나가던 김명훈은 우하귀 일대 변화에서도 귀의 실리를 챙기며 집으로 나가는데 너무 초반부터 성급한 변화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다. 우하귀 변화에서 백은 실리를 내어 주었지만 상당한 두터움과 세력을 확보해 편한 바둑이 되었다. 종국까지 미세한 접전이 이뤄졌지만 결국 백의 두터움을 극복하지..

바둑 사활문제 입니다. 바둑에서 사활은 18급부터 유단자까지 아주 중요한 기본기라 공부를 하고 수읽기를 연습해야 늘수 있는 분야 입니다. 아래에 있는 바둑사활 5문제를 다 맞추시면 기원5급(아마초단)이상 기력이 충분 하실 겁니다.각각의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 보신 후 정답 영상과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1번문제 흑선백사 백의 궁도가 의외로 넓습니다. 자충의 맥으로 백의 궁도가 살수없는 모양으로 만드는 문제. 2번문제 흑선백사 백돌은 쉽게 잡히지 않는 모양입니다. 수순이 중요합니다. 3번문제 흑선백사 첫수와 두번째 수가 중요 합니다. 백은 이미 한집이 있으니 아래에서 한집을 못만들게 해야 합니다. 4번문제 흑선백사 눈으로만 풀기엔 어려운 문제 입니다. 만약 눈으로 정확히 풀어 내셨다면 기원3급(아마3단)..

5월26일 열린 제4기 용성전 16강전에서 박정환 9단이 김정현 7단을 131수 끝에 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박정환이 막차로 8강에 진출함에 따라 제4기 용성전 8강대진이 완성 되었고 8강 진출자는 신진서, 박민규, 이창석, 한웅규, 홍무진, 최철한, 박상진, 박정환으로 결정 되었다. ※제4기 용성전 8강 대진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4기 용성전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고 준우승상금은 1천2백만원이며 준결승까지는 단판전, 결승은 3번기로 진행된다. 한중일 용성전 우승자간 통합챔프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용성전 역대 우승자 제1기 2018년 김지석 9단 2:1 강동윤 9단 제2기 2019년 박정환 9단 2:0 신진서 9단 제3기 2020년 신진서 9단 2:0 박정환 9단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24강 대진이 완성 되었다. 제26회 LG배 기왕전은 예년과 달리 본선 32강이 아닌 24강으로 조정 되었고 5월24일 열린 대진 추첨에서 24강의 대진표와 24강,16강 대국일정이 확정되었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24강에 출전하게 될 한국기사는 신민준,신진서,박정환,변상일, 김지석,이동훈,강동윤,홍성지,박진솔,허영호,김명훈,이창석,원성진 이상 13명이고 중국기사로는 커제,양딩신,셰커,미위팅,셰얼하오,탄샤오,타오신란 이상 7명이며 일본은 이치리키 료,쉬자위안, 아쓰시 이상 3명의 기사가 참가하고 대만은 천치루이가 홀로 참가하게 되었다. 국가별 출전기사의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출전 국가별 현황 한국 13명 ..